(Analyze yourself, Early Bird and Lazy Cock(Chichen), Studying and Working Environments
8시간; 인도의 it산업의 경우 미국과 공유 (24시간 서비스)
자동차 공장의 조립라인 혹은 소방 현장에 로보트 투입할 경우: 발전이 곧 고용축소로 나타난다)
But virtual socierty related job will be dramatically increased and you must get the opportunity.
1. 정보의 특성
You have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computer and information in order to get a job and to survive in the information society.
1) 정보의 기본개념(http://www.google.co.kr)
정보의 개념은 사회가 발전하고 정보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보는 어떤 것에 대한 메시지(Message)로써 개인이나 조직의 의사결정 혹은 행동을 위하여 사용되는 의미 있는 내용'으로 어떤 구체적인 실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정의를 내리기는 매우 어렵다(하미승, 1997). 강석호(1993)는 '정보는 설명에 추가되는 것이고 앞의 정보를 수정하거나 혹은 정보의 수용자가 알지 못하는 혹은 예측하지 못하는 것을 알려준다는 의미에서 가치를 지니며 정보는 불확실성을 감소시킨다.
의사결정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에서 그 가치를 가지게 되며, 실질적으로 인간이 하는 모든 가치판단과 행동이 정보에 의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정보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으며 필요한 분야, 혹은 활용되는 분야에 따라서, 행정정보, 도시정보, 환경정보, 교통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존재할 수 있다.
2) 정보의 기본특성(Basic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이상의 정보의 개념에서 볼 수 있듯이 정보는 일반 상품과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정보를 올바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정보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Infor mation is totally different from the other products and you should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exactly)
우선 정보의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는 사용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Non-consumption). 다시 말하면 정보는 비소비성이다. 정보는 지금까지의 상품에서처럼 사용으로 인하여 노후화되거나, 감가상각 되어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사용할수록 더욱 그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모든 물건은 아껴서야 하지만 정보는 아껴 쓸 필요가 없고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정보의 복사가 가능하다 (Possible to copy and cannot distingush the original with copy (reproduction) one). 사본 원본의 구별이 없으며 매우 낮은 가격에 생산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산업사회의 상품은 1단위 생산을 추가할 때마다 동일한 비용이 추가되지만 정보는 일단 생산되면 정보의 전달방법에 따라서 무한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학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경제학 즉 '디지털 경제학'을 탄생시켰다 (Haltiwanger and Jarmin, 1999). 제공방법에 따라 동일한 가격에 무한 제공이 가능한다.
셋째, 정보의 누적효과성이다(Cumulative effects). 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처럼 정보가 누적되면 될수록 더욱 그 가치나 효용이 높아지게 된다.
넷째, 정보자원은 배분한다고 해서 없어지거나 줄어들지 않는 비이전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오히려 새로운 사용자가 생김으로써 가치가 더욱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Non-transferable).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인터넷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떠 있고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해서 없어지거나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다섯째, 정보는 감가상각이나 변질되지 않는다 (Non-depreciation and no change in quality). 따라서 한번 생성된 정보는 아무리 사용해도 감가상각 되거나 변질되지 않으며 또한 인간서비스와는 달리 정보서비스는 저장할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섯째, 정보는 시간의 차원을 가진다 (Has the dimension in time, it is important in terms of time(Early Bird)). 일단 생산된 정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점차 떨어지게 되며 따라서 정보는 지속적으로 갱신되어야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정보의 특성상 동일하거나 유사한 정보는 나중에 생산되면 거의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따라서 정보는 빨리 생산하는 것이 좋은 정보를 생산하는 것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며 and It is very important that you must produce information early, comparing with a good information. It is a dynamic and continuous development engine. It accelerates the development speed. Slow city (지리산으로 들어가기: 자연인). 이와 같은 특성이 정보사회가 끊임 없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일곱째, 정보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구별이 모호하며 생산자인 동시에 또한 소비자의 역할을 하게 되며 (We cannot distinguish producers with comsumers), UCC(User Created Contente), SCC(Seller Created Contents)), 정보생산자의 능력이나, 재능, 시간에 따라서 정보의 질이나 공급량이 결정되게 된다.
이외에도 정보는 일반 상품과는 달리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것을 담는 그릇에 따라서 책, 전자문서, 음성, 화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활용하는 매체에 따라서 달라지는 매체의존성 (Dependence on media) 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보는 매우 가변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보의 특성을 매우 다양하게 규정할 수 있지만 정보의 특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정보의 불법복제와 정보의 소유권의 문제, 정보이용자와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자 사이에 발생하는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가지 문제들가 발생한다.(Illegal copy, ownership, and social inequality)
3) 정보의 질(Quality of Information)
정보는 다른 일반 상품과는 달리 동일한 정보라고 하더라도 정보 이용자의 지식이나, 동기 및 활용능력에 따라서 그 효과는 매우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이 정보의 질은 정보가 인간의 행동에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수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정보이용자의 활용 동기와 이용능력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그 활용효과는 천차 만별이다).
인간의 두뇌는 똑 같이 하나씩 달려 있지만 활용능력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이제는 물리적인 머리 하나와 인공적인 두뇌는 활용능력에 따라 여러개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얼마나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어떻게 할 것인가는 각자 판단에 달려 있다.
자동차와 컴퓨터의 활용능력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the car and computer using abilities): 자동차는 다리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지만, 컴퓨터는 인간의 두뇌의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된 상품이다.
따라서 컴퓨터 자체는 산업사회 상품이지만 여기에 저장된 정보와 네크워크에 연결된 정보는 사용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를 나타낸다.
(Brain + Brain)
(1) 정보의 효용
방석현(1995)은 정보의 효용에 대해서 Andrus (1971)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정보는 정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정보 이용의 용이성에 따라서 정보의 효용이 달라진다고 규정하고 이와 같은 효용을 4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가. 형식효용(Formal effects: Web design: HTML, XML, GIS, hwp): 정보의 형식이 이용자의 요구사항에 부응하는 형식을 지님으로써 정보의 효용이 높아지게 되며, 실질적으로 정보를 이용하거나 제공하는 데 있어서 정보의 형식은 매우 중요하며 많은 정보들이 적절한 형식을 지니지 못함으로써 그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한글, 워드 엑셀 등 (통계청)
나. 시간효용(Time effect): 정보는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공급되어야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정보가 공급되어야 한다. (New Nomadic Society: 칭기즈칸과 정보화: 징기스칸은 왜 세계제국을 건설했으며, 왜 가장 빠른 시간에 멸망했을까? (유목민과 정보전달) : You must keep the time of promise
다. 장소효용(Location effect):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야 그 효용이 증대될 수 있다. 산업사회에 있어서 특히 문제가 되는 분야 중의 하나로 정보의 접근성 문제 때문에 정보를 수집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Ubiquitous Society). 그렇지만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시스템은 정보수집에 있어서 시간과 장소의 효용을 극대화시킨 경우이며, 이와 같은 시스템이 지금까지의 정보수집 혹은 획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제약요건인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라. 소유효용(Ownership effect): 정보의 소유자는 자신이 소유하는 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가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많은 경우 정보를 소유한자가 정보이용을 제한함으로써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정보에 대한 가치를 증가시키려고 한다(지적재산권 문제 등이 점차 확대될 것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http://www.copyright.or.kr).
이처럼 동일한 정보라고 하더라도 일정한 형식, 시간, 접근성 등의 문제들의 해결여부에 따라서 정보의 효용은 크게 달라진다.
2. 정보시스템(http://www.esri.com)
1) 시스템의 정의
시스템이라는 말은 정보라는 말만큼이나 자주 사용되는 말로서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된 요소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안문석, 1997).
시스템은 우선 각 요소들의 존재가 전제조건이며 이들 요소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서 서로 공통의 목적으로 작용하여야 한다. 특히 사회가 발전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복잡한 문제와 현상을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파악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올바른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정보사회는 시스템적 접근(Systematic Approach)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면 모니터, 본체, 키보드가(Key board, body and monitor). 합처 컴퓨터라 시스템을 구성하듯이, 교통시스템, 환경정보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할 수 있지만 시스템의 공통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공부를 시스템적으로 하는 방법: 감각기관을 시스템적으로 연결하여 공부의 효과를 극대화되도록 한다, 개인이 주택을 건설할 경우 허가에서 최종적으로 완성하기까지 과정에 대한 접근방법, 기업이 공장의 설립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총체적으로 연계되어 작동하도록 한다, 교통신호등 연동시스템).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지식이 시스템적으로 연계되어 개별 능력이 극대화되어야 하며, 분야별 지식만으로는 더 이상 발전하기가 어렵다.
① 식별성(distinguish): 각 개별 개체, 요소 부분이 전체를 구성하고 있지만, 전체 속에서 각 요소들의 구별이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② 연계성(connectivity): 개별적인 요소들이 서로 연계되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작용하게 된다.
③ 교류성(interchange):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요소들 간에 정보가 서로 교류되게 된다.
④ 조정성(mediation): 개개의 요소들이 상호 조정 제어된다.
⑤ 전효성(totoal effectuation): 모든 요소들이 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체적인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엔진, 핸들, 타이어 등 자동차의 구성요소들이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해야 하며 각 기능들이 서로 잘 연계되어서 하나의 자동차가 운행되는 것처럼 정보시스템도 정보의 수립, 처리, 정보의 획득 등의 과정이 각각 제 기능을 담당하고 이와 같은 기능들이 서로 연계될 때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2) 시스템의 종류
시스템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안문석, 1999; 방석현, 1995) 일반적인 분류방법을 따르면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
(1) 결정적 시스템과 확률적 시스템
결정적 시스템(Deterministic System)은 명령문에 따라 정확히 움직이는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시스템 각 부분간의 상호작용이 정확히 알려져 있는 시스템으로 시스템사이의 관계가 예측가능하고 불확실성이 없는 시스템이다.
(수와 행렬), (결정, 확률):
Y= Ax + B;
Y= α + βx + ε
확률적 시스템(Probabilistic System)은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들 사이의 관계가 확률적으로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특정시점에서의 시스템의 상황이 확률적으로만 기술될 수 있다. 기업의 제고시스템처럼 평균적인 수요량을 알 수 있지만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는 시스템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데는 어느 정도 수준의 오차가 따르게 된다.
(2) 개방시스템과 폐쇄시스템 (Open and close system, we should follow the open system)
폐쇄시스템(Closed System)은 시스템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의 교류가 없는 시스템을 말하며, 이와 같은 시스템은 정보나 자료가 주변 환경과 교류되지 않는 자연과학의 설계과정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개방시스템(Open System)은 환경과의 교류가 있는 시스템으로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정보를 외부에서 얻고 또한 상호 교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생존을 위해서 끊임 없이 외부의 상황변화에 대처하면서 적응해 나가게 되며, 이와 같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게 된다. 사회의 발전이 차츰 폐쇄시스템에서 개방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정보화 사회의 개방시스템의 폭을 더욱 확대시킨다.(Intranet, Internet)
(3) 인공시스템(Artificial System)
자연에서 저절로 생성된 시스템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으로 사회의 모든 조직, 컴퓨터, 정보시스템 등이 인공시스템이고, 교통, 환경, 행정정보시스템 등이 모두 인공시스템이다. 특히 최근 들어 인공지능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4) 폐쇄결정시스템(Closed Decision System)과 개방확률시스템(Open Probabilistic Decision system)
전자는 의사결정자가 완벽하게 알려져 있는 (불확실성이 없는) 모든 대안을 검토하고 (각 대안의 결과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대안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후자는 복잡하고 부분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는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결정으로 의사결정자의 결정은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 전자의 경우는 환경이 의사결정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후자는 영향을 미친다.
(5) 인간기계시스템(human-machine system), : Internet of Things
인간과 기계 모두를 구성요소로 하는 시스템으로 정보체계는 인간기계시스템의 대표적인 예이다
(인간의 능력의 평가기준이 달라진다: 인간개인과 컴퓨터 시스템에 혼합형 인간평가).
기계적인 요소는 비교적 결정론적이고 폐쇄적 경향을 가지며 인간적 요소는 개방적이고 확률적이다. 기계와 인간이 서로 결합하여 바람직한 목표로 향해 발전하게 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며,
점차 인간-기계시스템이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시대는 정보를 하드웨어에서 떼어내어 컴퓨터와 인터넷에 연결하고 이를 인간과 연계시켜서 능력을 발전시키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점차 사물이 스마트한 시대로 전환: 스마트 창문, 스마트 주택, 스마트 밥솥, 그럼 스마트 학생은 스마트하게 바뀌고 있는가? 일반적으로 기계가 스마트 하면 사람은 점차 Stupid하게 바뀌는 경향이 있다. 네비가 없으면 길을 못찾고, 스마트 폰이 있으면 전화번호을 외우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컴퓨터가 할 수 없은 일을 한다
3. 사회의 정보화 과정 (정보사회의 발전과정)
정보사회의 도래는 산업사회의 도래와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다. 여러 단계의 발전과정을 거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정보사회로의 전환은 각 국가마다 출발 시기는 서로 다르지만 거의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점차 지구촌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정보화 사회는 컴퓨터의 발달과 연계되어 있으며, 따라서 정보화 사회의 도래는 컴퓨터 관련기술의 발달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1) 정보화의 생성기
정보화가 최초로 시작된 시기는 1950년대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진공관을 이용한 1세대 컴퓨터에서 1970년대 후반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3세대 컴퓨터에 이르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는 홀몸형(Stand-Alone) 컴퓨터로 조직 내의 요청에 의하거나 일정한 간격으로 필요한 정보를 일괄처리방식(Batch System)으로 조직 내의 정보를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시기는 아직 정보화에 대한 사회적인 욕구가 생기기 이전 단계로 정보화가 주로 컴퓨터 기술의 발전에 기인하고 있으며 제한적으로 정보화가 진행되는 단계이다. 또한 이 시기는 정보기술을 이용한 경제 및 산업 활동에서 능률화에 중점을 둔 단계로서 국가권력이 집중화되고 경제활동도 대기업 중심이 되며 인구의 도시집중이 가속화되는 단계로 총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정보산업의 종사자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제조업분야에 종사하는 인구가 우위를 차지하는 후기산업사회의 시기이다.
(2) 정보화의 발전기
정보화의 발전기는 4세대 및 5세대 컴퓨터를 주로 활용하는 단계로 지금까지의 홀몸형 집중처리방식에서 벗어나서 컴퓨터들이 서로 연계되거나 네트워크화 되어서 정보가 분산처리 되는 방식으로 전환되게 되었다.
컴퓨터의 활용에 있어서도 개인용 컴퓨터가 공급되면서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되어 다양한 방향으로 정보화가 추진되는 시기이다. 정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정보의 산업화, 사무자동화, 공장자동화 등이 이루어지고 전자우편 등이 보편화되며 홈쇼핑(Home Shopping)과 홈뱅킹(Home Banking) 등 가정에서도 정보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단계이다.
사회의 정보화 측면에서도 정보통신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가는 단계로 행정에서도 정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앙과 지방정부간에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게 된다. 정보화의 발전기에는 정보기술의 발달 측면과 사회수요의 다양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가정, 지역, 생활 등이 정보화의 발생기와는 달리 다양화, 분권화, 지역화 방향으로 진행되게 된다.
세계의 주요 선진국들은 이와 같은 정보화의 발전기를 이미 지났거나 실행단계에 있으며, 정보화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정보화가 사회 각 분야에서 진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정보화의 발전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3) 정보화의 성숙기
정보화의 궁극적인 추진 방향으로 정보화가 완성되는 단계이며 고도정보사회(Advanced Information Society)를 지향하고 있다. 이 단계에서는 산업, 가정, 사회 등의 각 분야에서 정보화가 진행되고 정보의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되며, 지역과 미디어 및 정보가 통합되면서 상호상승효과(Synergy Effects)를 발휘하게 된다.
융합의 시대(convergence): 사회의 모든 분야가 스마트 시대로 전환
실질적으로 모든 문서, 소리, 공간정보들이 전자(Digital)방식으로 처리되어 통합된 정보망을 이용하여 쌍방형 정보교류가 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본격적인 지구촌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개인 간, 지역 간, 국가 간 혹은 개인과 국가 및 다른 요소들 간에 정보 활용 및 교류가 이루어지게 되며, 특히 가상현실 및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이 인터넷과 연계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보완, 평가가 가능하게 되어 사회 전반에 걸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전자상거래가 본격화되고 원격으로 가상도시계획이 가능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자신의 모국어로 세계 유명대학의 교수강의를 듣고 학위를 마칠 수 있는 인터넷 가상대학이 본격화될 것이다.
실질적으로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들은 고도정보사회를 선점하기 위해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많은 재정적인 투자와 함께 국가정책에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까지 고도정보사회에 도달한 나라는 없는 실정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산업화의 출발이 늦어짐으로써 겪게 된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정보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사회의 각 분야별로 정보화의 발생기와 성숙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고도정보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고도정보사회가 될 경우에는 지금까지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많은 일들이 현실에서 실행되는 새로운 사회가 전개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보화 사회는 또 다른 측면에서 정보의 격차, 정보의 소외계층, 개인정보의 누설 및 보안 문제 등 많은 새로운 문제점을 낳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하드웨어(인터넷과 컴퓨터)의 측면에서는 세계최고의 수준에 도달했지만,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측면에서는 수준이 많이 떨어짐(고속도로는 차량들이 첨단상품을 싥고 달려야 가치가 있는데, 분뇨 혹은 쓰레기를 싥고 달리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는 작은 일상에서 정보시대에 맞도록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가? 또 어떻게 취업문을 두드릴 것인가?
인터넷 쇼핑 대행구매 (동일한 분야 혹은 영역에서 세상에서 가장 (싼것, 비싼것, 좋은 것, 맛있는 것, 공부 잘 하는법, 장사 잘 하는법, 식당 잘 하는 법) 등 자신이 원하는 것만 결정되면 무엇이든지 새로운 Idea를 만들 수 있다. 취업 잘하는 법, 이력서 잘 쓰는 법, 공부 잘 하는 법 등은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 갈 길이다. 그러나 조금씩 전진하는 것이다: 각지 삶의 네비게이션을 만들고 끝임없이 네비게이션을 Update하면서 삶을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